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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고려청자 정점을 만나다'…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2018.09.18

[뉴스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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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의 정점頂點을 만나다-부안청자·강진청자’ 특별전 포스터.(국립전주박물관 제공)2018.09.18/뉴스1© News1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고려청자의 정점頂點을 만나다-부안청자·강진청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부안, 강진 지역 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종합 전시로 <청자 사자모양 향로>(국보 제60호)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요 소장품 <청자 구름 학무늬 매병> 등 청자 6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과 고려 건국 1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고려시대 물질문화의 정수인 청자를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는 게 박물관의 설명이다.

전시는 4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1부는 <고려 대표 명품, 청자>, 2부 <청자 생산의 중심, 전라도>, 3부 <고려청자의 정점을 만나다, 부안청자와 강진청자>, 마지막 4부는 <바닷길에서 만난 청자, 어디로 가고 있었나>를 주제로 한다.

더불어 부안청자와 강진청자를 소개하는 영상물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부안과 강진 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편과 기형, 형태 등 비교 가능한 완형 청자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부안청자와 강진청자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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