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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미술전시]김호연·호상근·임채욱·구지윤 개인전

2018.05.23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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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호연, 행복한 모란, acrylic on canvas, 53x65.1cm, 2018

◇최정아갤러리= '웃음꽃 작가' 김호연의 '행복한 정원' 개인전이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린다. 여러 겹 채색들이 조화를 이루며 기교 없는 조형적 특징은 전통민화와 맥을 같이 하는 작품이다.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1985)과 동대학원(1987)을 졸업, 그동안 34회 개인전을 가졌다.

◇원앤제이플러스원 갤러리=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화가 호상근 개인전 '친숙하고도 밀접한'전을 개최한다. 이전까지 여러 전시에서 선보였던 ‘호상근 재현소’ 프로젝트와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드로잉 작업보다는 회화 작업 및 작가의 눈으로 포착된 한국의 풍경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임채욱 인수봉전

◇금보성아트센터는= 사진작가 임채욱(48) 개인전 '인수봉'전을 30일까지 전시한다. 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출신으로 '파인아트 한지'를 개발, 한지결이 살아있는 '한국화같은 사진'작업을 해오고 있다. 경북 성주가 고향인 작가는 군 시절 수유역에서 봤던 인수봉에 꽂혀 20여년째 사계절 '인수봉'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4개층에 독수리 형상처럼 보이는 인수봉 사진부터 설치 영상은 기본, 인수봉을 등반한 산악인과 장비, 책등을 볼수 있는 아카이브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빠르게 변하는 공사현장을 추상화로 그려내는 작가 구지윤의 개인전 '보라색 소음(Purple Noise)'전을 8월 1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홍콩을 여행하다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거리로부터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에서 받은 느낌을 작가만의 추상적 언어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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