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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고창군, 4월 한 달간 찾아가는 미술관 '꽃이 핀다'展

2018.04.07

[뉴스1] 박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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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도립미술관과 함께 ‘꽃이 핀다’ 미술작품 전시회를 4월 한 달간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News1

전북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4월 한 달간 '꽃이핀다'를 주제로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3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 ‘꽃이 핀다’ 展은 전성기가 짧기에 피어난 순간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존재인 꽃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병하, 모용수, 전병하, 이종협, 윤재우, 김정숙, 강영봉, 양순실, 권태석, 황용하, 조영철, 김영창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특유의 서정적 감성과 사실적 기법이 잘 표현된 이병하 작가의 대표작 ‘산 벚꽃’,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진솔한 서정 속에서 옛 추억을 느끼게 하는 모용수 작가의 ‘옛 추억’, 전병하 작가의 거친 화면 처리를 통해 꽃의 원천적 미(美)의 질감을 제한시키는 작품 ‘정물’ 등 회화, 한국화 1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이며 주말은 휴관한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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