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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고암 이응노 부부 특별展, 2018년 홍성서 열린다

2017.03.22

[뉴스1] 유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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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방문단이 박인경여사와 특별기획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News1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 부부의 특별전시회가 홍주지명 천년의 해인 2018년 국내 최초로 고암의 고향 홍성에서 열린다.

22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홍성군의회 방문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이 화백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와 만나 합의한데 따른 것.

군의회 방문단은 13~16일 생전 이 화백의 예술 활동의 주무대였던 프랑스 파리를 방문, 박 여사에게 선양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홍주천년 및 도불(渡彿) 60주년을 기념하는 ‘고암 이응노 부부 특별전시회’ 개최를 합의했다.

이 전시회는 동양의 신비한 예술정신을 전 세계에 알린 이 화백과 그의 예술적 후계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박 여사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회로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홍성의 위대한 역사인물인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 정신과 삶을 후손들에게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특별전시회를 계기로 이응노 화백의 선양활동이 크게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경여사의 기념전 약속 친필사인© News1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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