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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6월까지 서울숲서 미디어아트 '매직포레스트'

2017.01.25

[뉴시스]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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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미디어아티스트그룹 모온컴퍼니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아트스탠드에서 뉴미디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회인 '매직포레스트(Magic Forest)'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온컴퍼니, 잼스톤, 브랜드아키텍쳐스가 주최 및 주관한다. 기존 뉴미디어 전시의 기술위주 전시와 다르게 숲과 신비한 동물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기술과 감성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동화 속 세상의 환상공간을 구현하는 예술과 과학, 상상과 감성, 기술이 망라된 전시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크레파스로 직접 그리는 마법 숲 속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몸짓과 손짓을 통해 반응하며 각 체험자들이 만들어내는 마법 숲의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돼 매직포레스트 공간의 판타지를 선사한다.

매직포레스트는 거대한 상상의 7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자신이 적은 소망메시지가 숲 속 소망나무에 걸리는 '위시트리(Wish Tree)', 관객들이 그린 동물들이 마법의 숲에 등장하는 '컬러링애니멀(Coloring Animal)', 번개가 관객들의 손을 통해 발현되는 환영의 불꽃놀이 공간인 '파이어워크(Fireworks)', 마법 숲의 환타지 공간을 훼손하려고 하는 오염물질들을 직접 제거하는 '클리닝포레스트(Cleanning Forest)' 등이다.

전시를 보러온 가족들이 그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유대감을 높이는 미술심리 상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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