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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2016 미술주간' 부산비엔날레서 피날레…23일까지 '감칠맛나게'

2016.10.2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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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술주간'이 부산비엔날레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임동락)은 오는 23일 2016부산비엔날레 Project 2 전시장인 F1963 중정에서 ‘미술주간 –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2016 미술주간'으로 마련된 행사다.

‘2016 미술주간’은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를 주제로 누구나 미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펼쳤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 ‘좋아요! 미술(Like! Art)’을 슬로건으로 부산, 서울, 광주 등 대한민국 전역에서 열린 전국적 미술행사를 23일 마무리한다.

조직위는 ‘미술주간 –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를 주제로 일반시민들의 비엔날레 참여도를 높이고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미술전인 비엔날레라는 행사를 친숙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

2016부산비엔날레의 미술주간은 낮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는 부산 출신 4팀의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에게 직접 전달받은 레시피로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아티스트 인 더 키친'을 마련, 미술과 작가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감칠맛나게’라는 주제 아래 '비엔날레에게 묻다'코너가 부산, 광주, 서울의 각비엔날레 관계자들과 관람객들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받은 비엔날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장이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공공파티인 '니나내나'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니나내나' 3원색의 드레스코드를 설정하는 등, 부산, 광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3개 비엔날레의 전시 주제를 색다르게 해석하고 즐기는 파티로 열려 '2016 미술주간'을 굿바이 한다. 행사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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