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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지름신'을 조심해야 할 전시…'덴마크 디자인'전 10일 개막

2016.09.12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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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 News1

레고, 팬톤의자, 헨닝 코펠 주전자 등 덴마크 디자인 명품 200점.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는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된 디자인 명품들은 국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가구, 조명, 은세공 등 디자인 작품 200점을 선보이는 '덴마크디자인'전을 10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덴마크의 디자인은 황금기라 불리는 20세기 중반부터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디자인 명품들은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이다.

대표적 디자인 명품으로 '팬톤 의자'를 꼽을 수 있다.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 1926-1998)이 1967년에 디자인한 이 의자는 조립하지 않은 최초의 의자다. 대량생산을 위해 하나의 금형틀에 하나의 재료로 의자를 만든 것이다.

팬톤 의자를 비롯해 1960년 케네디와 닉슨의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앉아 유명해진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Round Chair), 브릭아트의 대명사 '레고'(LEGO),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 등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덴마크디자인박물관'(Designmuseum Danmark)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입장료 5000~1만원. 문의 (02)580-1300.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덴마크디자인전 전시전경© News1

PH 콘트라스트 램프 © News1

팬톤 의자 (레드) © News1

헨닝 코펠(Henning Koppel, 1918-1981) 주전자 © News1

카라바조 펜던트 조명 © News1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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