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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광주시, 아트페어 주관단체 광주미협 선정

2019.03.02

[뉴시스] 맹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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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22일 DJ센터서 개최…중저가 작품 판매 유도

2016 아트광주 전시 모습 © 아트광주

광주시는 제10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9)를 운영할 주관단체로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미협은 5월까지 참가 갤러리와 작가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트페어 본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 중 2개관만 사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3개관 전관을 사용해 전시장 규모를 확대한다.

또 '1가구 1작품, 예향광주 예술장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미술작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중저가 작품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본전시 기획전에는 작품을 매매·교환할 수 있는 전문컬랙터 참여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미술애호가를 대상으로 국내 아트투어를 제공한다.

광주국제미술전람회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18년 아트페어 평가에서 2017년 대비 한 단계 오른 4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에서 정부의 추가예산을 지원받고 문체부의 후원 명칭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광주국제미술전람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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