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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2015 바다미술제 작품 3점 다대포 해수욕장 영구 설치

2015.11.04

[뉴스1]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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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 바다미술제 출품작 가운데 다대포 해수욕장에 남아 영구 설치하게 된 조셉 타스나디의 '기억의 지속' . (부산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News1

2015 바다미술제 출품작 가운데 3 점이 다대포 해수욕장에 계속 남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다대포 해수욕장에 영구 설치된 작품은 손현욱 작가의 '배변의 기술', 조셉 타스나디의 '기억의 지속', 그리고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의 '바다의 메아리' 등 모두 세 작품이다.



작가들은 이번 영구 설치를 위해 지난 10월 18일 막을 내린 '2015 바다미술제' 이후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흔쾌히 작품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 설치가 확정된 세 작품은 광활한 다대포 해수욕장의 장소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품이다.

2015 부산 바다미술제 출품작인 손현욱 작가의 '배변의 기술'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부산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News1

손현욱 작가의 '배변의 기술'은 올 해 바다미술제에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가운데 하나로 작품 장소 변경 없이 그 자리에 남게됐다. 조셉 타스나디의 '기억의 지속'과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의 '바다의 메아리'는 다대포 해변공원과 해수천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의 '바다의 메아리'(부산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News1



부산비엔날레 조직위는 이번 작품 기증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3점을 비롯해 APEC 나루공원, 을숙도 조각공원 등 부산 시내 7개 장소에 92점의 작품을 관리하게 됐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6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6 부산비엔날레 준비체제에 돌입한다.


조아현 기자(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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