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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에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

2019.02.22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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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제12대 집행위원장.(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부산비엔날레 제12대 집행위원장에 김성연 현 부산현대미술관장(55)을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 28일 제11대 집행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말 추천과 개별지원을 통한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선정위원회에서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후보자와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후보군을 압축해 조직위원장에게 추천했으며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이 제12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으로 내정,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김성연 위원장은 1999년 대안공간 섬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에서 공중목욕탕을 개조한 대안공간 반디를 운영하며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했다. 2017평창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등을 지냈으며 2017년 5월 부산현대미술관 초대관장에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3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부산현대미술관장직을 겸직하게 된다. 임기는 2019년 3월1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이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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