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판화+설치미술' 이주연 작가, 6월5~25일 페이퍼맨 전시회

2019.05.29

[머니투데이] 배성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인사동의 갤러리 가이아에서 “PAPERMAN“ 전시 열려

판화와 설치미술을 접목해 페이퍼맨(PAPER MAN)이라는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온 이주연 작가가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17번째 개인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평일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가이아에서 열리는 전시는 “PAPERMAN“이라는 동일한 타이틀로 구성되며 인간에 대한 좀 더 따뜻한 시선과 인간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더욱 생생히 표현하게 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표현형식에 있어서도 과거와 같은 판화 프린팅(Printing)과 판화 설치라는 장르를 또 한번 넘어서서, 페인팅(Painting)의 영역으로 작가의 예술세계가 확장된다고 밝혔다.

이주연 작가는 서울과 런던, 파리, 마이애미, 독일에서의 개인 초대전을 비롯하여 많은 국내외 전시를 했다. 한국, 독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수상 하였으며 뮤지엄 산, 몰타 비엔날레와 마이애미 프로젝트에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와 성신여대 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한 이주연 작가는 2017년 ‘페이퍼맨’ 런던 한콜렉션 기획초대전 등 국내외 개인전을 17회 진행했고 ‘종이조형-종이가 형태가 될 때’ 뮤지움SAN(원주) 외 단체전도 48회 가졌다. 또 2015년에는 몰타 비엔날레 등 다수 해외전시전도 가졌다.

이주연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한없이 절망하고 혹은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그의 작품이 자그마한 위안과 내일에 대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