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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4차원으로 이동 마술같은 전시...'308 ART CREW'

2019.07.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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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예술극장서 11일부터 28일까지 첫 개인전

【서울=뉴시스】308 ART CREW 차원이동장치 Infinity Wall

이것은 공연인가, 전시인가.

빛과 색으로 현란한 4차원 입체적 시각 체험을 할수 있는 마술같은 전시가 열린다.

강대경, 안승, 이신호, 박형우, 최용호 작가가 뭉친 '308 아트크루(ART CREW)'의 첫 개인전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연희예술극장에서 11일 개막한다.

모두 20대인 설치미술가 '308 아트크루'는 ‘시각 이미지’를 중시한다. "예술의 강한 효과가 예술의 의미보다 중요하며, 예술이 불러 일으키는 흥분된 감정이 예술에 대한 해석보다 중요하다"고 여긴다.

"순수한 노동으로부터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다채로운 빛과 색을 재료로 새로운 입체공간으로 대치시키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시스】20대 젊은 설치미술 크루 308 ART CREW

이번 전시는 '차원이동장치'를 타이틀로 4차원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청각적인 체험을 통해 보이게 하고, 거울을 통해 투사되는 투영체들을 통해 마치 4차원을 들여다 보는 느낌을 만든다.

미디어 맵핑 작업인 'Tesser, act-ion'은 은 3차원(입체)세상에서 4차원의 기본 도형인 초-입방체를 전개도처럼 펼쳐 보여준다. 이론상으로만 이해가 가능했던 4차원의 구현을 시도하면서 빛으로 연결된 길을 만들어 관람객이 체험하게 한다.

'의미를 떠나, 즉각적인 것을 보고, 감각을 중시하라'는 '308 ART CREW'는 인식 세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철거예정이었던 주택에서의 장소특정적 설치작업 '개봉동33-130'(2019)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운드 퍼포밍 변신’(아르코미술관), 'Museum Therapy Dear Brain', 'Kiss: Love the Moments'(K 현대미술관), 'Earth, us'(한강뮤지엄)전에 참여했다. 전시는 28일까지. 휴일없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관람 가능.

【서울=뉴시스】308 ART CREW 차원이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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