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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배우 지창욱 목소리로 듣는 '한국 비디오 아트 초기 30년사'

2019.11.29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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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전시 오디오 가이드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 배우 지창욱.(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뉴스1

배우 지창욱의 목소리로 한국 비디오 아트 초기 30년사를 조망하는 전시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지난 28일 경기 과천시 막계동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막한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배우 지창욱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창욱은 미술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번 전시의 특별홍보대사를 맡아 오디오 가이드 녹음이 참여하게 됐다고 미술관측은 설명했다.

그는 한국 비디오 아트의 태동과 전개를 보여주는 전시의 다채로운 작품 이야기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관람객에게 전한다.

지창욱은 오디오 가이드 녹음 현장에서 "전시 특별홍보대사를 맡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디오 아트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제 목소리를 통해 관람객 분들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관람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비디오 아트 30여년을 조망하는 기획전으로, 2020년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이다.

김구림, 박현기, 백남준, 육근병, 문주, 김수자, 이불, 전준호 등 국내 비디오 작가 60여명의 작품 13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한국 비디오 아트 30년의 맥락을 재구성하고 한국 비디오 아트의 독자성을 탐색한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지창욱의 오디오 가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지창욱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 메이킹 필름은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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