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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메이필드호텔서 필립 콜버트 만난다…개관 20주년 기념

2023.08.23

[뉴시스]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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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 컨템포러리 팝 아티스트
23일부터 6개월간 야외 정원 '아트리움'
메이필드호텔의 무한한 가능성의 여정 기념
'로얄마일' '더 큐' 등 특별 식음 프로모션

메이필드호텔 서울 '필립 콜버트 야외 조각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작가 필립 콜버트의 대형 예술품을 23일부터 6개월간 야외 정원 '아트리움'에서 전시한다.

이 호텔이 콜버트와 함께 오랜 시간 준비한 이번 야외 조각전 메인 타이틀은 'Beyond the Field'(비욘드 더 필드), 서브 타이틀은 'Anyone Can Do Anything'(애니원 캔 두 애니씽)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발전하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무한한 가능성의 여정을 기념한다.

콜버트는 '메가 팝 아트' 장르를 개척해 '차세대 앤디 워홀'로 평가받는 영국의 컨템포러리 팝 아티스트다.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메타버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팝 아트로 표현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그의 대형 랍스터 조각품은 'The Lobster Painter'(더 랍스터 페인터) 'Lobster Spam Can'(랍스터 스팸 캔) 'Lobster Soup Can'(랍스터 수프 캔) 'Lobster Banana'(랍스터 바나나) 등 4점이다. 각각 높이가 2~3m에 달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팝 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 *재판매 및 DB 금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콜버트 조각전을 기념한 특별 식음(F&B) 프로모션을 같은 날부터 선보인다.

야외 테라스를 갖춘 유러피언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은 '랍스터 버거'와 '호텔 개관 20주년 스페셜 칵테일' 2종(비욘드 더 필드·애니원 캔 두 애니씽)을 판매한다.

모던 유러피언 퀴진 '더 큐'는 '랍스터 파스타'를 출시한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영국의 풍경식 정원과 유럽 고성의 건축 양식을 도입해 조성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숲 에너지와 콜버트 작가의 현대적인 팝 아트가 특별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야외 조각전을 즐기고, 앞으로 20년 뒤 메이필드호텔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해 있을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파3 골프장'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약 1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메이필드호텔 서울 부지에는 60여 년세월 동안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휴머니즘의 역사가 면면 흐른다.

창업주 이종문 정림개발 회장의 선친은 1962년 황량했던 땅에 복숭아 과수원을 조성했고, 1972년 조경 건설사 삼양원을 창업했다.

1984년부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건강한 한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 한식당 '낙원'이 성업하던 자리에 이 회장은 '일 년 중 가장 푸르르고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 찬 '5월의 정원'을 언제나 누구든 찾아와 도심 속 쉼을 만끽할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세웠다.

이에 따라 2003년 순수 국내 자본과 인력으로 당시 드물었던 '로컬 브랜드 호텔인 '메이필드호텔 서울'을 세워 서울 강서권 유일한 '5성 호텔'로 키워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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