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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르 메르디앙 서울도 '미술관 같은 호텔'…1층에 아트센터 9월 오픈

2017.05.25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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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르 메르디앙 프라이빗 갤러리에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전시됐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미술관 같은 호텔이 늘고 있다. 휴식하는 힐링을 넘어서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

서울 강남 논현동에 오는 9월 1일 오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도 전시장을 갖춘 호텔로 탄생한다.

24일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1층에 600평대 규모인 M아트센터도 개관, 뉴미디어와 대중 예술이 결합한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 전시장인 M뮤지엄,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M갤러리,전시홀인 M에이트리움 그리고 갤러리카페인 Mid Century Bistro&café와 특별 공간인 VIP 프라이빗 갤러리로 꾸민다.

M에이트리움은 11m 천장이 돋보이는 전시홀로 전시뿐 아니라, 스탠딩 칵테일 파티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는 키넥트 아트워크인 전준호 작가의 하늬바람(Le vent)이 설치됐다.

【서울=뉴시스】오는 9월 문을 여는 르메르디앙 서울, 1층에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들어선다./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인 Mid Century Bistro&café에는 15m 미디어월도 관람할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야외 공간에는 예술 정원을 콘셉트로, 전시 공간이 부족한 입체 미술 작품을 위한 야외 전시장이 펼쳐진다. 르메르디앙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대중은 자유롭게 입체 작품과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가든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민하 작가에 대형 미디어 터널 작품,‘集+積’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리에서 시작된 르메르디앙은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예기치 않은 흥미 진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컨셉의 호텔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5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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