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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날개로 자유를' 신소영 작가, 4월29일~5월4일 전시회

2020.04.27

[머니투데이] 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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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갤러리 너트'에서 하트 모양의 날개그림 ‘Couple’ 시리즈

다양한 모양의 날개로 자유를 표현해온 작가 신소영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갤러리 너트에서 열린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하트 모양의 ‘Couple’ 시리즈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만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날개는 서로에게 위로와 행복감을 안겨줄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 달콤한 사유, 서로 보듬는 사랑을 표현했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가운데 자유로운 외출과 여행 등이 어려운 상황도 반영됐다.

신 작가는 “날개는 예술과 문학에서 자유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돼 왔다”며 “꿈, 이상, 희망 같은 단어들과도 연결된다”고 밝혔다. 최근 같은 환경에서는 “마음 속 날개가 다들 필요하다”며 “그림 속 날개가 나의 날개이자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의 날개도 된다”고 설명했다.

숙명여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신 작가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품 활동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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