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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세계기록유산 한 자리에…직지코리아 세계기록 유산전

2018.09.27

[뉴스1] 남궁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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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행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소 전시실과 한국공예관에서 세계기록 유산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 News1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그림형제 콜렉션 등 전시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과 그림형제 동화콜렉션 등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들이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행사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소 전시실과 한국공예관에서 세계기록 유산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453시간 45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시 비디오 테이프와 담당 프로듀서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 등이다.

인류 최초로 유럽과 동양의 모든 동화를 체계적으로 편집 기록한 ‘그림 동화’도 전시된다.

그림 형제 동화집인 ‘어린이와 가정의 이야기’의 해설이 추가된 참고본, 관련 육필 자료 등도 관람객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 네덜란드 최초의 영화 배급자인 장 데스멋이 1907년부터 1916년 사이에 제작된 영화의 필름, 포스터 등을 모은 컬렉션과 1차 세계대전 당시 솜 전투의 모습을 담은 ‘솜전투 필름’도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가치를 세계의 기록유산들과 인류문화사의 맥락에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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