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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정재숙 문화재청장…30년 베테랑 문화전문기자

2018.08.30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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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문화재청 제공)

30일 문화재청장에 임명된 정재숙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57)는 30년 넘게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며 현장을 누빈 베테랑 기자 출신이다.

정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0년 무학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학과,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1988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문화부 기자로 발을 들여놓은 뒤 한겨레신문 문화부·사회부 기자로 일했다.

2002년부터 중앙일보에서 문화부 기자와 문화데스크(부장대우), 논설위원, 문화선임기자, jtbc 스포츠 문화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중앙일보 편집국 아트팀 문화전문기자와 국립현대무용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활용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오랜 취재활동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문화재의 체계적인 발굴과 보존, 관리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 제고 등 '문화가 숨 쉬는 대한민국'을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지난해 8월 취임한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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