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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수원한국지역도서전 '수원특별전', 옛 부국원에서 만나다

2018.08.19

[뉴스1] 권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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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News1

다음달 6~10일 진행

수원시는 전국의 지역 출판물과 도서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의 '수원특별전'을 다음달 6~10일 옛 부국원에서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신작로 근대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수원특별전은 수원의 출판문화 역사를 재조명한다. △근대역사자료 전시·체험행사 △신작로 옆 모단길 콘서트 △모단길 버스킹 공연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근대역사자료 전시회 및 체험행사'에서는 옛 부국원과 수원의 근대역사를 보고 근대의상과 기념 핀버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단길 콘서트'는 행궁의 공방거리에서 수원역 로데오까지 이어지는 향교로(옛 신작로)에서 열린다. 근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과 재즈풍으로 각색한 당시 유행곡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0에 위치한 옛 부국원 건물은 일제강점기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이후 수원법원·검찰 임시청사 등 관공서 건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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