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1] 성유미
2018.08.03
[아트1] 성유미
파마머리 캐릭터로 유쾌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장띵(DDING)의 개인전이 합정동 페이머스 그라운드에서 진행 중이다.
붓펜과 마카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그는 그림 속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킨다. 작품에 늘 등장하는 파마머리 캐릭터는 팝콘 같다고 해서 ‘POP’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파마머리 캐릭터를 통해 분노와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장띵의 스타일적 변화가 돋보이는 다양한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8월 7일까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