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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까지…미술과 가구의 만남 컨셉트로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인 에이스침대는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삶 속의 예술전'을 9월30일까지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술전은 가구 편집숍 에이스 에비뉴의 문화캠페인 일환이다. 에이스 에비뉴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문화 접점을 넓혀가고자 꾸준히 문화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일상 오브제와 예술의 조화를, 미술과 가구의 만남 컨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전에는 국내 작가 방혜자, 소진숙, 배미경, 강형구, 박승순, 김윤경 등 6명의 회화, 설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여기에 에비뉴의 이탈리아 가구들을 함께 배치해 현대 가구와 미술이 어떻게 어우어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가구들은 모던 소파의 대명사로 불리는 알플렉스(ARFLEX), 가죽을 이용한 클래식 가구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박스터(BAXTER), 자연이 선물한 원목 가구 리바1920(RIVA1920), 나무 원자재를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포라다(PORADA), 유리 소재 가공 기술이 뛰어난 피암(FIAM), 미니멀한 스타일의 실용적인 가구를 만드는 크리스탈리아 (KRISTALIA) 등이다.

에이스 에비뉴 관계자는 "최근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구의 해석 영역이 제품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확대됐다"며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유럽의 가구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 에비뉴는 국내 최초, 최대의 명품가구 편집숍이다. 유럽 가구 브랜드 제품을 현지 가격과 같이 유로로 표기하며 당일 환율을 적용해 가격을 책정, 거품없는 가격으로 해외 명품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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