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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 폐막...대상에 이태수 작가

2018.05.25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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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 야외조각전시 전경

국내 최대 조각전, 한가람미술관 12~20일 2만명 관람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 국내외 작가 150여명 참여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한진섭)는 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 조각 페스트타 대상에 이태수 작가가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작가에게는 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에 초대된다. 이외에 계간조각상 김현수 (2018년 하반기 Gallery KOSA 개인전 초대), 운영위원장 매입상 임종찬 (900만원 작품 매입), 인기작가상 최은정 (2018년 하반기 Gallery KOSA 개인전 초대) 이 선정됐다.

'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다. 지난 12~2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관람객 2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 참여작가

올해 행사는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 Sculpture, says the world’를 주제로 국내외 150여명의 조각가가 참여했다. 국내외 조각가 약 90여명의 개인전이 펼쳐져 국내외 조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탈리아 현대조각특별전과 대만 현대조각특별전이 눈길을 끌었다.

야외광장에서는 국제조각심포지엄인 아리랑어워드에 국내외 조각가 4인이 참여하여 지난 한 달간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전시했다. 그 외 야외조각전 참여 작가의 다양한 대형 조각 작품 1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과 만났다.

【서울=뉴시스】 제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 실내조각전시 전경

한편 '서울조각페스타'는 해마다 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과정을 거쳐 작가들의 창작 의욕과 의지를 북돋워 전시의 품격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조각만을 특화한 행사로 여타 다른 대형 전시와는 뚜렷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보기만 하는 작품이 아닌 만져도 볼수 있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함께하는 전시로, 일상속에서 조각이 전하는 삶의 행복과 풍요로움을 전하고 있어 매년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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