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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목원대 한국화전공 ‘사내展’…실험·독창적 표현 눈길

2018.01.06

[뉴스1] 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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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소나무 45.5cm x 53.5cm – 이재성© News1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 재학생들의 실험적 작품 전시회인 '사내展'이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화니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내展'에서는 이재성 장유재 남기승 오민국 최진명 전병선 정용한 장세영 등 남학생들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전통의 수묵담채 기법에 머물지 않고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을 통해 한국화의 새로운 형식을 모색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서양화인 듯 한국화인 듯 보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그러나 마치 제각각의 악기소리를 모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노란 빛 바탕에 먹물, 빨간 원색에 초록색 소나무 한그루, 그리고 여백 등 단순하고 간략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작품들을 통해 대학생만의 상상력과 고뇌를 읽을 수 있다.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8년째 사제동행 해외미술체험 , 목원한국화 45년 주역전, 한국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pcs4200@

억압-풍경-억압 145.5cm x 114.5cm -장유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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