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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청년 예술가 자기색깔 담아낸 작은 갤러리

2017.12.11

[뉴스1]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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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양(19)이 이번에 작은 갤러리에 선보인 한국화 작품 '회상'(금정문화재단 제공)© News1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작은 갤러리'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10일 금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발표전시회인 '변하다(多) 작은 갤러리-시작'이 지난 9일부터 진행중이다.

작은 갤러리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존의 공간을 변화시켰다.

이번 주제인 '시작, 처음'은 청년예술가들의 첫 활동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관람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전에서 사진과 한국화, 아크릴화, 양모펠트, 섬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작가 가운데 한 명인 전지원양(19)는 '회상'이라는 제목의 한국화를 통해 처음으로 지난 날의 기억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자신도 작가로 도약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혜연씨(23)외 3명의 작가들이 양모펠트로 표현한 작품 '호접란'© News1

이혜연(23)외 3명의 작가들은 호접란이 피어나는 과정을 양모펠트로 표현하고 시작은 가냘프게 보이지만 단단하고 강인한 호접란이 되고픈 자신들의 소망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며 센터 운영 시간동안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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