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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대구미술관, 추석 연휴 전시 무료관람 이벤트

2017.09.25

[뉴시스] 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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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다음달 4~9일 전시 무료관람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전시 '칼립소'의 한 작품을 보고 있는 모습. 2017.09.24. (사진=대구미술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다음달 4~9일 전시 무료관람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추석이 낀 최장 열흘간의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 대구미술관의 설명이다.

무료관람 전시는 ‘풍경표현’, ‘NEGUA&VSP-빛과 소리’, 제17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홍순명 : 장밋빛 인생’, 와이 아티스트 프로젝트9 안동일의 ‘블로우 업(BLOW UP)’ 등이다.

먼저 풍경표현은 참여 작가 25명이 풍경을 대하는 시각과 해석, 태도를 담고 있다.

작품은 '변화하는 세계, 근대의 풍경', '경계를 넘어', '풍경의 장면과 실제의 해석', '오늘날의 풍경, 표현' 등 160점이다.

NEGUA&VSP-빛과 소리는 과학기술과 결합한 오늘날의 현대미술을 조명한다.

독일 현대미술그룹 ‘칼립소(Kalypso)'와 미디어 아티스트 권혁규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신선한 세계를 보여준다.

장밋빛 인생에서는 ‘사이드 스케이프(Side scape)’, ‘메모리 스케이프 (Memory scape)’, ‘사소한 기념비(Ordinary Monument)’ 등 홍순명의 작품 10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블로우 업(BLOW UP)은 과거 경제발전의 기념비적 요소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회화작품 '우리의 팔도강산'과 위인 동상 아래의 문구들을 촬영한 '우아한 세계' 등으로 채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추석 연휴 기간 순환버스도 정상운행한다. 다만 추석 당일은 오후 2시부터 운행한다.

최승훈 대구미술관 관장은 "긴 연휴를 맞아 추석 기간 내내 미술관을 개관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사항은 대구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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