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송애진
2017.07.31
[뉴스1] 송애진
작품© News1
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임현빈 교수의 특별기획 초대전이 오는 8월1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미지 양면을 담아내다'(The juxtaposition of imag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시간과 공간의 순환구조를 색, 면으로 병렬 배치시키는 디자인 아트 개념의 추상화가 소개된다.
임 교수는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 자연의 이미지를 사각형의 단순화된 이미지로 재해석해 한 폭의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담아냈다.
임 교수는 "시간의 흔적을 자르고 공간의 이미지를 붙여 다채롭게 완성해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추억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정서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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