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정규
Trend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강제용씨 등 5명 선정
2017.06.16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 젊은 건축가상' 공모를 통해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강제용(41)·전종우(33)씨와 이화여대 건축학과의 국형걸(39)씨,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서재원(43)·이의행(40)씨 등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자 중 국형걸씨의 작품. 2017.6.16(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올해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강제용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19팀이 지원한 '2017 젊은 건축가상' 공모를 통해 이같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강제용(41)·전종우(33)씨와 이화여대 건축학과의 국형걸(39)씨,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서재원(43)·이의행(40)씨 등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에서는 준공된 건축물 및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뿐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젊은 건축가상'은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08년에 제정한 상으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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