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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대서 60대까지 한국 현대미술 작가 400명 작품 모았다"

2016.09.02

[뉴스1] 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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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헌 한국미술인희망포럼 대표 © News1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전 여는 이범헌 미술인희망포럼 대표.

"20대에서 60대까지 작가들을 총망라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이범헌 한국미술인희망포럼 대표는 대한민국 현대작가 400명을 초대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을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전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표는 "서정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이전 전시에는 설치 작품 없이 1970년 이후 현재까지 동양화와 서양화 평면작품 400점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서정아트센터는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 미술의 미래를 가늠하고 한국미술협회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전시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2016 미술인 희망동행'이란 전시명은 한국미술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 미술인 권익과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한 미래적 시각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또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의 미술문화 확산과 조형언어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예술가 정신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기조로 한다"며 "연륜이 묻어나는 원로 작가의 풍부한 정신세계와 실험적인 작품 및 새로운 정신을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현대미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고도 했다.

지금까지 개인전 27회 및 국내외 기획전 300회을 진행한 미술작가인 대표는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커미셔너, 스페인 '피스드림아트페스티벌' 총감독, '제54회 탐라문화제- 2015 대한민국 대표작가 초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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