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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한국문화재재단-바쉐론 콘스탄틴-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3인

2015.09.04

[뉴시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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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3인이 함께 진행한「‘함(函)’ 프로젝트」(사진=한국문화재재단) . 2015-09-03

260년 역사의 고급 시계 제조사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3인이 함께 명품 ‘함(函)’을 완성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고급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전통공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함(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3일 발혔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올해 브랜드 설립 260 주년을 맞이해 후원한 함(函)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디자인했고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3인(소목장 박명배, 두석장 박문열, 옻칠장 손대현)이 협업해 하나의 작품으로 ‘함(函)’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은 9월17일 바쉐론 콘스탄틴 설립 260주년 기념일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공개된다.

고급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3인이 함께 진행한「‘함(函)’ 프로젝트」(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15-09-03

국내 최초로 입고된 바쉐론 콘스탄틴의 사부아 일루미네(Savoirs Enlumines), 메카니크 그라베(Mecaniques gravees) 등 새로운 메티에 다르 컬렉션들과 한국의 전통공예 기법으로 제작된 고가구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재재단 서도식 이사장과 바쉐론 콘스탄틴 이상정 지사장은 “스위스의 워치메이킹 및 메티에 다르 장인과 한국의 전통공예 장인은 오랜 시간 인고의 작업을 통해 기술적, 예술적 경지에 오른 작품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과 바쉐론 콘스탄틴 모두에게 의미 깊은 작업이었고 지속적인 연계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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