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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美정치인들 안양미술협 뉴저지 국제전 감사장 화제

2015.06.29

[뉴시스] 노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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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윤승자 관장(왼쪽)

로레타 와인버거 상원의원 등 이필운 시장, 전동화 회장에 사의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는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2015.06.25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미국 정치인들이 이번 전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성악가 주성배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장이 전시회를 찾은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미국 주류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며 정치인들과 유대가 돈독한 주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이필운 안양 시장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얘기를 이들 정치인에게 전하게 됐다.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전동화회장(왼쪽)이

이들은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갤러리에서 열리는 국제전을 위해 한국에서 온 4명의 작가들과 안양 시장에게 감사장을 주고 싶다는 뜻을 표했고 주 단장이 이를 전달하게 됐다. 전동화 회장은 "미국의 정치인들이 생각지도 않은 감사장을 주어 놀랐다. 미국에서 뜻깊은 전시회에 참여한 것도 보람있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 단장은 "예술가의 길이 참 멀고도 험한데 이렇게 바다 건너 미국까지 와서 좋은 전시회를 해준 안양미협 작가들에게 지역 정치인들이 호응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박효선 작가가 작품

안양미협은 지방협회로는 보기 드물게 국제교류전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첫 전시회를 한 뒤 반응이 좋아 두 번째 전시를 기획하게 됐고 중국 미국 작가들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를 깊게 했다.

40년이 넘는 역사의 안양미협은 이번 전시에 주운항, 배정호, 방유자(이상 회화) 이재옥(조각) 주시돌(문인화) 씨 등 원로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등 다양한 그룹과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미국작가 중 짐 레스코는 한글이름과 낙관이 찍힌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설숙영작가가 '미인도'

박효선 작가는 도자의 문양을 화선지에 옮겨 담은 독창적인 동양화 '기억의 해석'으로 시선을 끌었다. 서민적이고 소탈한 조선의 백자의 원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사물로 표현해 벽화의 느낌을 우려내고 있다.

안양미협 한국화분과장을 맡고 있는 그는 "서양화와 판화, 조각, 전각을 비롯, 한문서예도 6년을 공부하고 재료와 색칠 연구까지 한 덕에 동양화를 넘어서는 다양한 그림이 나온 것 같다. 강의를 많이 맡아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뉴욕서 하는 국제전이라 더더욱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의 정치인 3명이 최근 한인 화랑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과 한국의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은 25일 "뉴저지의 로레타 와인번거 상원의원과 발레리 허틀, 고든 존슨 하원의원 등 3명이 최근 전시를 마친 안양미술협회 작가들과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양미술협회(회장 전동화)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중국 미국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한·중·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은 김은경작가와

설숙영 작가는 '미인도'와 '꽃신시리즈'를 소개했다. 도자기에 회화를 접목한 설작가의 작품은 담백하게 구워진 도자기위에 특수안료를 입히는 유럽 스타일의 상회기법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C&S 갤러리 도예공방 대표인 그녀는 우리 고유의 정서를 담아내면서 서양화기법으로 세련되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마릴린몬로 컵' '키스 컵'의 독특한 소품도 함께 갖고 나와 인기를 끌었다.

김은경 작가의 작품은 다소 몽환적인 '어나더 타임'이다. 새장 속에 갇힌 시계는 간직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의미한다. 김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자 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미소지었다. 안양미협에서 서양화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 작가는 미국 산타페의 국제초대전을 비롯, 스페인 중국 일본 등지의 국제교류전에 다수 참여했다.

전동화 회장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서 450여회의 전시회를 열었고 조형 설치 회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정력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70명이 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것 때문에 작품 수송과 비용면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노력한만큼 보람도 크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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