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유상우
2015.04.26
[뉴시스] 유상우
박서보 'Ecriture(描法)No. 140131'(Mixed Media with Korean hanji Paper on canvas, 2014) 2015-04-24
단색화의 선두주자 박서보(84) 화백이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조현화랑에 선을 긋는 ‘묘법’의 최근 작품을 걸어놨다.
‘묘법’은 박 화백이 1970년대 초부터 일관성 있게 펼쳐온 작품이다. 최근작은 한층 더 깊어지고 색채도 다양해졌다.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색채의 100호 이상 대형 작품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 페로탱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 여러 외국 컬렉터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은 박 화백은 5월 뉴욕 페로탱 갤러리에서 개인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미술 특별전인 ‘단색화 ’전에 참여한다. 051-747-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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