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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서울시청 하늘광장 '정원, 비스듬한' 전시회

2018.09.21

[뉴스1] 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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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시는 10월31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최성임 작가의 '정원, 비스듬한' 전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최 작가는 갤러리의 비스듬한 공간 특징을 이용해 다른 각도의 여러 기둥을 만들었다. 다양한 시선들이 교차되는 공간을 적극 활용한 설치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상상 속 정원 만들기'를 10월 4일과 11일, 2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16팀(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가족당 1만원(재료비)이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예술작품의 전시와 시민참여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가 있는 청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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