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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이천시립월전미술관,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展 개최

2018.09.14

[뉴스1] 김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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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News1

2000년께부터 현재까지의 금강산도를 조명한 국내 첫 전시
현대 금강산도의 예술적 의미와 수묵채색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경기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18년 가을 기획전으로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전관 4개 전시실에서 장우성, 김형수, 조평휘, 이열모, 송영방, 정탁영, 임송희, 송계일, 이석구, 정종해, 한진만, 김호득, 김천일, 김대열, 최성훈, 권기윤, 김대원, 이태승, 정종미, 김선두, 이종송, 선우영 등 작가 22명의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화단의 대표적 수묵채색화 작가들의 금강산도(金剛山圖)를 한 자리에 모아 현대 금강산도의 예술적 의의와 수묵채색화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미술관측은 “남한 작가들의 금강산도와 북한 작가 선우영의 금강산도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남북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산도는 고려시대부터 산수화의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져왔다. 조선후기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의 활약으로 더욱 유행하며 확산됐다.

남북 분단으로 지리적으로 북한에 있는 금강산은 갈 수 없는 금단(禁斷)의 땅이 되며 남한에서는 자연스럽게 금강산도의 창작도 뜸해졌다.

1998부터 2008년까지 금강산 관광이 진행되는 동안 금강산 그림도 다시 그려지게 됐다.

작가들은 당시 금강산 여행에서 그린 스케치와 촬영한 사진, 느낀 감흥 등을 토대로 많은 금강산도를 그렸다.

이번 전시는 2000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그려진 수묵채색화 금강산도의 양상과 성격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기의 금강산도가 현대 수묵채색화의 다양한 면모를 반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금강산이라는 제재를 통해 조선시대 화가들 이상으로 우리시대의 화가들이 얼마나 진지한 작가의식을 지니고 조형적 모색을 하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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