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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매주 토·일 안국동서 여성공예마켓 열린다

2018.05.19

[뉴시스] 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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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풍문여고~덕성여고 사이 옛길인 감고당길에서 매주 토요일 여성공예마켓 '수공길'이 문을 연다.

수공길은 서울시가 여성공예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온 주말 공예시장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다.

수공길은 올해 19일 토요일 개장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7~8월 혹서기 제외)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창업전에서 수상한 도자·금속·섬유·목공 등 여성공예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는 올해 상반기 여성공예 소전 수상자 25명, 기존(2015~2017년) 대·소전 수상자 25명, 여성시설 이용자 2명 등이다.

개성 있는 가죽소품부터 창의적인 디자인의 장신구, 아이디어 소품, 따뜻한 감성을 담은 패브릭 소품 등 다양한 공예상품을 만날 수 있다. 회차별 진행되는 공예 체험에 참여해 공예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공예가들이 창업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공예마켓은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오는 주말 인사동·삼청동 나들이도 즐기고 수공길에서 여성공예가들과 그들이 만든 공예품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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