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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제주의 일상을 기록한 전시 '즐거울 樂'·'바당꽃, 피다'

2018.02.12

[머니투데이] 배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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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작가의 흑백 인물사진전 '즐거울 樂'

12일~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서 진행, 제주의 특별한 일상 담은 흑백사진 및 설치작품

제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이민정의 흑백 인물사진전 '즐거울 樂'과 창작그룹 '숨'의 설치미술전 '바당꽃, 피다'가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고양시 출신인 이민정 작가는 복합예술을 지향하며 사진작가 외에도 시인, 웹툰작가, 방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집과 포토에세이, 웹툰 출판물을 비롯해 다수의 그룹전 및 개인전을 진행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밥집여자의 시'(2004), '그리운 이름은 눈물로써도 소금기가 없다'(2006), '검정고무신 기영의 자폐친구 사귀기'(2016), 웹툰 '마녀일기' 등이 있다.

인간의 '희노애락' 중 즐거움을 찍을 때가 가장 행하다는 이 작가는 "기쁨이 찰나라면 즐거움은 집중이다"라며 "자기도 모르는 틈에 슬며시 잠식당하는 즐거움의 시간과 웃음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물 사진에 흑백을 고집함은 그 감정의 순수함을 여과 없이 담백하게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창작그룹 '숨'의 설치미술전 '바당꽃, 피다'

창작그룹 '숨'은 제주의 전·현직 미술교사(강길순·박재희·오건일·윤상희·이미순)들로 구성됐다.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선정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해녀들의 삶의 도구이자 쉼터인 '태왁'을 주제로 설치작품을 만들었다.

'숨' 측은 "'바당꽃, 피다'라는 전시명은 파도와 싸우며 삶을 완성해 나가는 해녀들의 일상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작품 및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young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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