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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예술 해커톤' 최우수상, '반짝부스' 개발한 음악의 발견

2017.11.21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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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예술해커톤 최우수상. 2017.11.20. (사진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주관한 '예술 해커톤 :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에서 '음악의 발견' 팀이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실시간 음악 레슨 영상과 채팅을 제공하는 플랫폼 '반짝부스'를 개발했다. 수요 대상층을 효과적으로 설정했고 구현 결과물의 완성도와 명료함이 높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이었다.

18~19일 공덕동 서울창엄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수상은(상금 각 100만원)은 대중과 미술을 잇는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픽美'팀과, 명화의 색감을 이용한 인테리어 제안 프로그램을 만든 'BR Company'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 기획·창작, 기술, 비즈니스 모델 분야 등의 종사자·전공자로 구성된 8개 창업 팀이 무박 2일간 참여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객 및 예술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예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해커톤 피칭데이의 심사위원은 김주섭 교수(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학과), 김준섭 교수(문화창조아카데미 혁신서비스센터장), 안재동 팀장(중소기업진흥공단 리스크관리처 기획팀장)이 맡았다.

김준섭 교수는 총평에서 "청년 창업의 핵심 성공요소는 팀구성, 외부자원 수용, 네트워킹의 확장"이라면서 "구성된 팀의 지속적 만남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바랐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의 후원으로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화예술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예술기업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기업 설명회다. 사전 공모로 선정된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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