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정혜아
2017.09.19
[뉴스1] 정혜아
서울시는 21~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은 미술관' 두 번째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문화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서울은 미술관'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13~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서울은 미술관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미술이 상상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서울이 꿈꾸고 상상하는 공공미술의 행태에 관해 논의하고 담론을 공유한다.
기조연설로 공공미술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뉴 장르 공공미술의 문을 연 메리 제인 제이콥 시카고예술대학 교수가'경험하기 : 일상 속 공공미술의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공공미술의 동시대적 흐름을 공유하고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시 디자인서울 홈페이지(design.seoul.go.kr)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현장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2회 서울은 미술관 국제콘퍼런스 사무국(070-7778-0600)으로 하면 된다.
wi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