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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울산 현대예술관·한마음회관 어린이날 이벤트 마련

2017.04.28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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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예술관 전경. © News1

울산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파격적인 입장료 할인을 적용해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한마음회관 체육관에서는 △개구리 햄버거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캐릭터 천연모기퇴치 밴드 △헬로우 큐티 방향제 △미아 방지 이니셜 팔찌 △뱅글뱅글 롤리팝 △사랑의 꽃바구니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용적인 7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버블 체험 △풍선 증정 △페이스 페인팅 △바니바니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피아노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한마음회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특별 피아노 무대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그 외 공연·전시 관람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마음회관 어린이극장에서 영화를 볼 경우 어린이는 4000원, 3인 가족 패키지 티켓은 1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예술관으로 장소를 옮기면 영화와 전시를 할인된 값에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앤서니 브라운展’과 영화를 함께 보게 되면 입장료를 2000원씩 할인해준다. 또 전시 관람객들에게는 기념엽서와 아트 포스터를 무료로 나눠준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비용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할 만한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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