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Episode스페이스 신선,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 그림전’ 개최
2016.07.24
■ 26일부터 공모전 수상작 280여점, '꽃반지' 만들기등 매주 이벤트 풍성
서울 이태원 신선설농탕 복합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 신선'에서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 그림전’을 26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선설농탕에서 지난 7년간 펼쳐온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역대 수상작 280여점을 선보인다.
'신선설농탕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에게 사회 환원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내가 꿈꾸는 세상’, ‘나눔’, ‘배려’ 등의 주제로 진행해 왔다.
올해 7회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5일 스페이스 신선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저학년, 고학년에게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94명의 어린이가 수상한다.
박경원 스페이스 신선 관장은 “이번 전시는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들이 느끼고 바라보는 세상과 사회를 이해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사랑과 행복, 나눔과 배려 등 세상의 소중한 가치들을 배울수 있는 전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다양한 자연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말린 꽃과 꽃잎을 붙인 편지 쓰기’, ‘꽃 반지와 팔찌 만들기’, ‘아카시아 잎 따기 가위바위보!’, ‘돌에 그려낸 나의 작품’, ‘자연재료로 장식한 뱃지 만들기’, ‘솔방울과 열매들로 머리핀 만들기’, ‘자연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등 을 할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과일 화채 만들어 나누어 먹기’,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 놀이’, ‘마술쇼’ 등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스페이스 신선'은 신선설농탕과 시·화·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쿠드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지난 5월 19일 개관했다. 8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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