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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전주대 심세보 교수, 내달 5일까지 누벨백 미술관서 개인전 전개

2020.08.26

[머니투데이] 권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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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심세보 교수의 개인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누벨백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Context vs. Tectonic'라는 주제로 심 교수의 모형 5점과 판넬, 스케치·도면 20여 점, 기타 그림 등이 전시된다.

'Context'는 건축물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문화, 환경, 맥락, 사람 등을 포괄적으로 적시한 상징적인 단어이며, 'Tectonic'은 건축물을 구축에 필요한 재료, 공법, 시각적 요소 등을 설명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어다.

전시회에서 심 교수는 건축적 환경과 상황 사이에서 고민하며 건축했던 건물들 중 초기작 일부를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의 오픈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개인전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누벨백 미술관(홍산북로29-5/063-222-7235)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는 "두 단어로 함축되는 건축적인 사고 과정은 끊임없이 경쟁하며 조화를 이룬다"며 "건축은 문화와 삶을 담는 그릇이자 가장 첨예한 현실과의 타협 과정이다. 건축가로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극복의 과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그동안의 건축 활동을 돌이켜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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