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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더 디멘셔널 / WTFM 펜킹&케이웨일 듀오

2020.04.21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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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ngmok YOO, Modification 2019 Borosilicate glass, Metal 100x100x100㎝.(웅갤러리 제공)© 뉴스1

◇ 더 디멘셔널: 조금 특별한 조형에 대하여 / 서울 종로구 홍지동 웅갤러리 / 4월25일까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조형작업이 어떤 개념, 어떤 재료로 이뤄지고 있는지 탐색해보는 전시. 과거 일상 속 물건들은 전유의 과정을 거쳐 미술작품이 됐고, 나아가 회화도 조각도 아닌 새로운 조형의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는 현시대의 조형에 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가들이 선택한 재료 및 매체들이 어떻게 조형화되는지 관찰하는 것과, 조각이란 매개를 통해 사람과 물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오묘초, 양원빈, 유충목 작가가 참여했다.

WTFM 펜킹&케이웨일 듀오 전시 전경.(롯데갤러리 제공)© 뉴스1

◇ WTFM 펜킹&케이웨일 듀오 / 서울 송파구 롯데갤러리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 4월26일까지

'크리에이티브 그룹' 왓더펀맨(What the Fun Man, WTFM)의 대표작가 펜킹과 케이웨일의 첫 듀오쇼. 파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펜킹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케이웨일은 서로 다른 분야의 섞임에서 오는 새로운 긴장감과 시너지를 담은 드로잉, 페인팅, 조각 및 설치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펜킹은 자신을 둘러싼 인물과 사건, 관계,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그 시간 속에 녹아 있는 자기감응, 감정의 변화를 드로잉과 페인팅, 조각 등 장르로 펼쳐낸다. 케이웨일은 서로 다른 기원을 가지는 가구와 오브제를 부수거나 조각내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조화와 균형을 찾아가는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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