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심상에 꽃을 피우다' 박진 초대전, 금오공대 갤러리

2020.01.12

[뉴시스] 박홍식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박진 초대전

금오공과대학교는 29일까지 교내 갤러리에서 '박진 작가 초대전'을 연다.

'심상(心像)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30여점을 선보인다.

박진은 자연이 변화하는 순간의 모호한 경계에서 자연이 갖는 미묘한 감성을 화폭에 담았다.이 감성은 화가의 주관적 관념과 더해져 다양한 심상으로 함축됐다. 작가는 그 심상을 나타내기 위해 많은 종류의 색을 얇게 혹은 두껍게 덧입히는 표현 방식을 사용했다.

박진은 "캔버스의 작은 평면 위에서 재해석된 새로운 자연 풍경을 마주하며 잠시 머무는 시선 속에서 영감과 감동을 찾길 바란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덕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작가는 홍콩 아트페어(2015), 프랑스 루브르 국제 아트 쇼핑전(2014), 서울 여류작가 협회전(2013~2018) 등 단체전에 참여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대학미전 특선(1977), 전국 디자인 공모전 입상(1978) 경력이 있으며, 목미회화회와 서울여류작가협회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금오공대 갤러리는 월~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