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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태호 '시각·촉각: 손으로 보는 조각'

2019.12.20

[뉴시스] 유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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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하트'

목원대 미술교육과 김태호 교수가 25~31일 대전 문화공간 주차에서 조각전을 연다.

'시각·촉각: 손으로 보는 조각'을 주제로 대리석 조각 8점과 켄트지를 커팅한 자화상 3점을 전시한다.

시각적인 감각에만 의존했던 감상을 탈피하고 재질과 물성 등 촉각을 통한 또 다른 차원의 감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김태호 교수는 "대부분의 미술관이 작품 관리와 보존을 위해 작품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는데 눈으로만 보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촉각을 이용한 감상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사실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단순한 형태의 조형미로 작품을 준비한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웃음을 자아내는 조각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조각가협회, 마르텔로조각회 회원이며 목원대 사범대학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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