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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제약 뛰어넘는 과감함…백경호 개인전 '사람 그림'

2019.09.30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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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윌링앤딜링서 10월3~24일 열려

백경호-untitled(smile, human, cave), oil,oil pastel, pencil, color pencil, correction fluid on paper, 30.4x22.7㎝, 2019.(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제공)© 뉴스1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오는 10월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전시장에서 백경호 작가의 3번째 개인전 '사람 그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백경호는 지난 수년간 사람의 형상을 담은 '스마일 피규어' 연작을 진행해왔다. 이 연작은 직사각형의 캔버스 위에 원형 캔버스를 더해 제작한 회화다.

작품은 벽에 걸리거나 봉 위에 설치돼 허수아비처럼 스스로 서있게 전시됐다. 작가는 물감 이외에도 천 같은 재료를 활용해 화면 위에서 자유로운 실험을 추구했다.

또한 그는 색의 선택이나 구성에 있어서도 학습돼온 방식의 제약을 뛰어넘는 과감함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일 피규어' 연작 작업과정에서 쌓인 '스타일'이란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 조각, 드로잉 등 확장된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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