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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청주시, 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씨 내정

2019.08.03

[뉴시스] 강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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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장 등 지낸 실무형 미술전문가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공석 중인 청주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작은 사진) 전 대전시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19.07.30.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공석 중인 청주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57)씨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중앙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6년 '종촌 가슴에 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비롯해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기획·추진했다.

아시아태평양현대무술특별전과 21세기 하이퍼리얼리즘전, 2018 대전비엔날레전 등을 총괄 기획해 지역미술의 국제화 성과를 이룬 실무형 미술 전문가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지냈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채용 공고를 하고 응모한 8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발시험위원회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등으로 이씨를 시립미술관장으로 내정했다.

시는 임용 후보자의 신원조회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신임 관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지난 4월25일 전임자의 사직으로 3개월 넘게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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