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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상호 오픈스페이스 '배'대표,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선정

2019.02.09

[뉴스1] 박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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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 2017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9바다미술제의 전시 기획을 맡을 전시감독으로 서상호 오픈스페이스 '배'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 전시감독은 동아대학교 섬유미술학과(현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를 운영하며,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거나 기획전시를 유치하는 등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산복도로 1번지 프로젝트(2006~2009), 무빙트리엔날레 메이드인부산(2014) 등 다양한 전시 기획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 전시감독은 전 지구적 문제이자 현대인의 삶과도 직결되는 자연과 생태를 동시대미술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풀어내는 전시 방향을 제시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두 차례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총 5명의 전시기획자를 후보 선상에 올렸다.

조직위는 이들 후보자들이 제시한 전시기획안과 질의응답 등을 거쳐 서 대표를 전시감독으로 최종 확정했다.

2019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말부터 30일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상호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부산비엔날 제공)© 뉴스1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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