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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19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에 서상호 오픈스페이스 배 대표

2019.02.09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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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약 30일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려

© 2017바다미술제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최태만)가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서상호(51) 오픈스페이스 배 대표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두 차례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총 5명의 전시기획자를 후보 선상에 올렸으며 현장설명회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서상호 대표를 전시감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 감독은 심사 과정에서 전 지구적 문제이자 현대인의 삶과도 직결되는 자연과 생태를 동시대미술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풀어내는 전시 방향을 제안했다. 또 기존의 관객 참여를 넘은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고안, 대중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안을 제시했다.

서 감독은 동아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를 운영하며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 기획전시 유치했으며 산복도로 1번지 프로젝트(2006~2009), 무빙트리엔날레 메이드인부산(2014) 등 다양한 전시 기획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조직위는 전시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2019바다미술제 개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19바다미술제는 9월 말부터 약 30일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서상호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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