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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윤순 한국미술관 명예관장 별세

2017.09.27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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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순 한국미술관 명예관장. © News1

김윤순 한국미술관 명예관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윤순 명예관장은 1978년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사회 재교육 프로그램인 '현대미술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 및 대중들의 미술 문화 참여를 이끄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1983년 한국미술관을 개관해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문화 예술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에도 힘썼다.

그간 한국미술관은 약 200여 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특히 백남준 추모 1·2·3·5주기 추모 전시를 열고 심포지움을 통해 백남준의 예술혼 잇기에 주력했다. 해외 전시를 통해서는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장은재(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씨와 딸 장성은(사진작가), 며느리 안연민(한국미술관 관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은 27일 오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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