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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대한항공,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2020년까지 후원

2015.03.23

[뉴스1] 주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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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후원 협약을 6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항공 제공)© News1

대한항공이 세계 3대 박물관인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박물관과의 업무 후원 협약을 6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후원 연장 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성회 대한항공 CIS지역본부장, 표트로브스키 미카일 (Piotrovskiy Mikhail) 에르미타주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연장 협약은 지난 2009년 양사가 맺은 협약이 만료되면서 후원 연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유명 박물관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후원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에르미타주 박물관 한국어 포함 안내가이드 맵과 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제작 등 박물관 활동을 향후 6년간 후원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에르미타주 박물관 작품 해설용 오디오가이드 기기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부터 무기한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리타의 성모', 고갱의 '과일을 쥐고 있는 여자'를 비롯해 모네, 밀레, 르누아르, 세잔 등 예술가들의 걸작 290만 점이 전시돼 있는 유명 박물관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외에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에 대한 한국어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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