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Trend국제갤러리, 프리즈 LA 뷰잉룸 참가...김용익~우고 론디노네 출품
2022.02.14
[서울=뉴시스]김용익, Thinner…and Thinner…#16-31, 2016, Mixed media on canvas, 130 x 162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사진: Keith Park,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16~21일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뷰잉룸 2022(프리즈 LA 뷰잉룸)에 참가한다. 16개국의 101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온라인 페어다.
국제갤러리는 이번 프리즈 LA 뷰잉룸에 김용익의 ‘땡땡이 회화’, 개념미술가 김홍석의 조각 작품, 양혜규의 ‘소리 나는 운동’ 연작,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브론즈 조각 작품 연작, 북유럽 출신의 작가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 덴마크 출신 3인조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태국의 현대미술가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의 데님을 회화의 주재료로 활용한 신작도 선보인다. 국제갤러리는 지난해 아룬나논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 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김홍석, 8 Breaths, 2019, Bronze 204 x 60 x 60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서울=뉴시스]우고 론디노네, the moon, 2011, Bronze 18.5 x 25 x 8 cm, Courtesy of studio rondinone, 사진: Stefan Altenburger,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서울=뉴시스]수퍼플렉스, The Show Must Go On, 2019, Wall piece/LED lights, plexiglass, aluminum letters, power adaptor 185 x 37 x 8 cm Courtesy of the artists and Kukje Gallery 사진: SUPERFLEX,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한편 국제갤러리는 현대미술가 문성식의 개인전 'Life 삶'(2월28 일까지)을 부산점에서 진행 중이다. 두껍게 바른 유화 위에 연필로 그 바탕을 긁어내는 임파스토 기법과 유사한 방식을 통해 완성된 ‘유화 드로잉’을 비롯한 약 100 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단색화가 하종현의 대규모 개인전이 K1, K2, K3 전관에 걸쳐 열린다.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작가의 세번째 전시로, 새로운 방법론의 ‘이후 접합(Post-Conjunction)’ 연작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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